Back to list

HS Code Lookup and Usage Guide for Korean Exporters

2026-05-12HS 코드 · HSK · 관세청

"HS 코드를 잘못 적으면 어떻게 되나요?"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한국 중소 제조사가 가장 자주 부딪히는 벽 중 하나가 HS 코드입니다.

"수출 단가표 만드는데 HS 코드는 6자리만 쓰면 되나요?"
"비슷한 제품인데 HS 코드가 두 개 나옵니다. 뭐가 맞는 거죠?"
"FTA 원산지증명서에 적은 HS 코드와 통관 시 코드가 다르면요?"

HS 코드는 단순한 분류 숫자가 아닙니다. 관세율·FTA 협정세율·수입 규제·통관 절차가 모두 이 6~10자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잘못 분류하면 관세 추징, FTA 혜택 박탈, 통관 지연 등 직접적인 비용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 수출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HS 코드의 구조, 공식 조회 방법, 사전심사 제도를 관세청 공식 자료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 참고 출처: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관세청 UNIPASS / 관세법령정보포털(unipass.customs.go.kr), 관세평가분류원, 기획재정부, FTA-PASS.


HS 코드란 무엇인가

HS Code(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국제 통일 상품분류체계입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이 관세 부과·무역통계 목적으로 동일한 6자리 코드를 사용합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보도자료(2021.11) / 김·장 법률사무소 인사이트.

5년 주기 정기 개정

WCO는 5년 주기로 HS 코드를 정기 개정합니다. 2026년 5월 현재 적용되는 버전은 HS 2022이며, 2022년 1월 1일부터 발효되었습니다.

  • 2017년 → HS 2017
  • 2022년 1월 1일 → HS 2022 (현재 적용)
  • 차기 개정은 2027년 발효 예정 (WCO 5년 주기 원칙)

HS 2022 주요 변화: 평판디스플레이 모듈, 드론, 전자담배, 반도체 부품, e-Waste 등 신기술·신산업 품목 신설.


코드 구조 — 6자리 국제 공통 + 4자리 한국 고유

HS 코드는 자릿수마다 정해진 의미가 있습니다.

국제 공통 6자리

자릿수분류 단위예시 (코드 0102)
앞 2자리 (류, Chapter)대분류 (총 99개 류)01 = 산 동물
앞 4자리 (호, Heading)중분류0102 = 소 (살아있는 소)
앞 6자리 (소호, Subheading)세분류 (국제 공통의 가장 작은 단위)0102.90 = 기타의 소

이 6자리까지는 전 세계가 동일합니다.

한국 HSK — 10자리 체계

한국은 국제 공통 6자리에 4자리를 추가하여 10자리(HSK, HS of Korea) 로 운영합니다.

예시: 0102.90-1000

  • 0102.90: 국제 공통 소호 (기타의 소)
  • -1000: 한국 고유 세분류 (예: 젖소)

출처: 관세청 FTA 포털 / 관세·통계 통합품목분류표(HSK).

자릿수별 효과

  • 6자리(국제 공통): 원산지증명서·국제 무역통계의 기준
  • 10자리(한국 HSK): 한국 수출입신고·관세율·FTA 협정세율·수입 규제 적용의 기준

⚠️ FTA 원산지증명서에는 일반적으로 6단위 HS 코드를 기재합니다. 한국 내부 통관에는 10단위 HSK 가 기준이 되므로 수출신고와 원산지증명서의 코드 일치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HS 코드 공식 조회 방법

1. 관세법령정보포털 (UNIPASS) — 가장 정확한 공식 경로

접속: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조회 절차:

  1. 메뉴 → "세계 HS정보"
  2. 조회할 나라 선택 (한국, 미국, EU 등)
  3. 검색란에 상품명 또는 HS 코드 일부 입력 (예: 1905)
  4. 결과에서 자사 제품과 일치하는 품목 확인
  5. 한국이면 10자리 HSK 까지 확인

출처: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FAQ.

조회 시 주의

  • 정확한 상품명 입력 필수 (약자·별명 사용 시 검색 불가)
  • 같은 제품이라도 국가별로 추가 자릿수와 분류가 다를 수 있음
  • "자료가 없습니다" → 상품명 표기를 바꿔 재시도

2. 모바일 관세청 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관세청"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로그인 → "HS CODE 조회" 메뉴.

출처: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3. 보조 도구 (참고)

  • HS 내비게이션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실제 신고 데이터 기반 직관적 검색
  • HS 오토팬: AI 기반 자동 분류 보조

보조 도구는 참고용입니다. 최종 결정은 반드시 관세법령정보포털 + 관세청 상담 으로 교차 확인해야 합니다.

4. 관세청 고객센터 전화 상담

☎ 국번 없이 125번
운영시간: 평일 8:0020:00 / 휴일 8:3017:30

출처: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HS 코드를 잘못 분류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

HSK 10자리는 다음을 결정합니다.

  1. 수입 관세율 — 분류가 바뀌면 관세율이 수 %p 차이 발생
  2. FTA 협정세율 적용 여부 — 잘못 분류 시 FTA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음
  3. 수입 허가·검역 요건 — 일부 코드는 의약품·식품·전자제품 인증이 필요
  4. 수출 환급 대상 여부 — 관세 환급액 차이

실제로 발생하는 손실 유형

상황결과
통관 시 분류가 변경됨추징 관세 + 가산세 (사후 부과)
FTA C/O에 적은 코드와 수입국 통관 코드가 불일치FTA 혜택 박탈, 관세 차액 부담
수입 허가·인증 요건 누락통관 지연 또는 반송
원산지 결정기준(PSR) 적용 코드가 잘못 선택됨FTA 사후검증 실패

분류는 한 번 정해지면 끝이 아닙니다. 제품 사양 변경 / HS 개정 / 수입국 분류 차이 등으로 다시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품목분류 사전심사 — 법적 효력이 있는 분류 받기

분류가 애매하거나 분쟁 가능성이 있는 경우, 관세평가분류원에 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도 개요

수출입신고 전에 물품 분류가 어려운 경우, 관세평가분류원장에게 신청하면 법적 효력이 있는 품목번호(HS 코드)를 결정받는 제도입니다.

출처: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 FTA-PASS / UNIPASS.

신청 방법

방법내용
인터넷 접수UNIPASS → 전자신고 → 신고서작성 → 품목분류 → 품목분류사전심사신청
우편 접수견본 등 우편 발송 → 대전시 유성구 테크노2로 214, 관세평가분류원 3층 품목분류과
전화 문의☎ 042-714-7535

필수 제출 항목

  •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청서(서식 갑지)
  • 물품설명서(서식 을지)
  • 신청 물품의 견본 — 또는 견본 미제출사유서 + 컬러 사진 3매
  • 각 물품별 필요한 증빙서류

비용

분석이 필요한 물품의 경우 신청 품목당 3만원의 분석수수료를 국고수납은행에 납부합니다.

출처: FTA-PASS · UNIPASS 공식 안내.

결정통지서

UNIPASS에서 신청인이 직접 출력 가능합니다. 결정통지서는 법적 효력이 있어 통관·FTA 적용 시 근거 자료로 사용됩니다.

실전 팁: 신규 카테고리 제품 출시, FTA 협정세율 영향이 큰 거래, 수입국 통관에서 분류 분쟁이 우려되는 거래라면 사전심사를 미리 받아두는 것이 사후 추징 리스크를 가장 확실히 줄이는 방법입니다.


수출 시 자주 하는 HS 코드 실수

1. 6자리만 적고 끝낸다

수출신고서에는 HSK 10자리가 정확히 입력되어야 합니다. 6자리만 적고 통관사·관세사에게 미루면 잘못된 코드로 신고될 위험이 있습니다.

2. 수입국 분류와 같다고 가정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수입국에서 사용하는 HS 코드의 7자리 이후 자릿수와 분류는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HTSUS 10자리), EU(CN 8자리·TARIC 10자리), 중국(10자리) 모두 자체 체계를 운영합니다. 수입자에게 현지 코드를 별도로 확인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제품 사양이 바뀌었는데 코드를 그대로 둔다

원료·기능·용도가 바뀌면 분류도 바뀔 수 있습니다. 신모델 출시 때마다 HS 코드를 재검토해야 합니다.

4. FTA 원산지증명서와 수출신고 코드가 불일치

수출신고서의 10자리 HSK 코드와 FTA 원산지증명서의 6자리 코드가 소호(앞 6자리) 수준에서 일치해야 합니다. 불일치하면 수입국 통관에서 FTA 혜택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5. HS 개정을 놓친다

WCO HS는 5년 주기 개정입니다. HS 2022 → HS 2027 전환 시점(2027년 1월 1일 발효 예정)에는 자사 코드의 변경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HS 코드 확정 워크플로 — 한 번에 정리

1. 자사 제품의 정확한 한국어·영어 명칭, 원료, 용도, 기능 정리
2. 관세법령정보포털(UNIPASS)에서 한국 HSK 10자리 조회
3. 후보가 둘 이상이면 「유사 제품의 과거 신고 사례」 확인
4. 그래도 애매하면 → 관세청 125번 또는 관세사 상담
5. 거래 규모가 크거나 분쟁 가능성이 있으면 →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청
6. FTA 원산지증명서·수출신고서의 코드 일치 점검
7. 수입국 측 분류(미국 HTSUS, EU CN/TARIC 등) 별도 확인
8. 신모델 출시·HS 개정 시 재검토

정리

[HS 코드 핵심 사실 — 2026년 5월 기준]
- 현재 적용 버전: HS 2022 (2022.1.1 발효, 5년 주기 개정)
- 국제 공통: 6자리 (소호까지)
- 한국 HSK: 10자리 (앞 6자리는 국제 공통)

[공식 조회 채널]
- 관세법령정보포털 (UNIPASS): unipass.customs.go.kr
- 모바일 관세청 앱
- 관세청 고객센터: ☎ 125

[사전심사 (법적 효력)]
- 신청: UNIPASS 또는 우편 → 관세평가분류원
- 문의: ☎ 042-714-7535
- 비용: 분석 시 품목당 3만원
- 결정통지서: UNIPASS에서 직접 출력

[FTA·통관 일치 점검]
- 수출신고 HSK 10자리 ↔ FTA 원산지증명서 HS 6자리
- 수입국 HS 분류 별도 확인

마치며

HS 코드는 수출 거래의 가장 작은 단위에 해당하는 "주민등록번호" 와 같습니다. 한 번 잘못 정해지면 관세·통관·FTA 전반에 연쇄적 문제가 생깁니다. 처음 거래를 시작할 때 정확히 정리해두고, 제품·법령 변화에 맞춰 정기적으로 재검토하는 습관이 가장 안전합니다.

D&B는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실무 전반까지 한국 중소 제조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HS 코드·FTA·통관 실무가 처음이신 분들도 부담 없이 문의해 주세요.

👉 AI 바이어 매칭 무료 체험하기